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SGA, '4차산업플랫폼' 대구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참여

기사입력 : 2018년01월19일 11:21

최종수정 : 2018년01월19일 11: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양섭 기자] 종합IT기업 SGA(대표 은유진)가 대구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대구 수성의료지구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SGA는 이를 통해 IT서비스 핵심 역량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4차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 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개별 서비스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19개 분야의 융·복합 기술이 적용되는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것으로 SKT가 주사업자, SGA는 부사업자로 참여한다. 또한 대구 수성의료지구 내 공간 및 대구시 일원에 IoT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활용, 교통, 안전, 생활, 에너지, 도시관리 및 자율주행차 관련 분야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 운영을 통한 지식기반 첨단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구 수성 스마트시티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복합스마트 도시로써 향후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레퍼런스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SGA는 스마트시티 내 안전, 교통, 생활, 에너지 등 5개 분야 총 13개 스마트서비스 중 스마트가로등, 생활안전CCTV, 차량번호인식CCTV, 스마트워킹, 지하매설물 관리 및 전기차 충전기서비스 등 6개 서비스를 구축한다. 특히 SGA솔루션즈의 보안솔루션 공급 등 계열사간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복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수익성을 제고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GA 은유진 대표이사는 “2020년 1,700조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시티는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국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큼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선제적 시장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지난 해 SGA시스템즈와의 합병으로 공공IT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만큼 핵심 역량 집중을 통한 그룹 내 시너지를 극대화 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