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음반이 발매된다. <사진=CJ E&M> |
[뉴스핌=이지은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앨범이 발매된다.
19일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측은 “지난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 드라마 OST 전곡이 수록된 음반을 오늘(19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OST 앨범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마다 삽입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감정을 극대화 시킨 10곡의 가창곡을 포함해 16곡의 연주곡(BGM)까지 총 26트랙이 담겼다.
특히 정식 음원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헤이즈의 ‘좋았을걸’을 비롯해 우원재의 ‘향수’, 자이언티의 ‘하루 일과’도 모두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더욱이 이번 OST 음반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꾸며지는 만큼 드라마 곳곳에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한 소품들로 제작된 교통카드와 목공장 선거전단, 유행어 스티커, 골든벨 화이트보드 등 총 6종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한 신원호PD를 포함해 주요 배우들의 종영 소감과 친필 사인이 함께 수록됐고, 초도 구매자를 대상으로 스페셜 포스터 2종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음반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지난 18일 시청률 11.195%(닐슨,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기준)로 종영했으며, OST 음반은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