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리노스 "신학기 준비 키플링에서 한번에..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 2018년01월12일 10:21

최종수정 : 2018년01월12일 10:21

[뉴스핌=김양섭 기자] 매 시즌마다 경량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겸비해 ‘국민 백팩’의 자리를 지켜온 키플링이 학년별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신학기 제품을 출시하며 이번 시즌에도 그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리노스(대표이사 김웅, 박병근)의 세계적인 캐주얼백 브랜드 키플링(Kipling)이 ‘최고를 즐겨라(Enjoy the Best)’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8년 신학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키플링은 아이들의 학년별 특징을 고려해 사이즈와 기능성, 디자인을 다양화한 신제품들을 ‘새내기 백팩’과 ‘성장기 백팩’으로 제안했다. 새내기 백팩으로 선보이는 기즐레인(Ghizlane)은 저학년에게 알맞은 크기로 400g의 초경량성을 자랑한다. 또한, 성장기 백팩으로 선보이는 쉐도우(Shadow)와 서울 업(Seoul up)은 비교적 큰 크기와 랩탑 수납공간 등을 갖춰 고학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키플링 제품은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학년이 바뀌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일상용으로도 활용 가능해 이번 시즌에도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키플링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백팩 구매시 정상가 5만원~7만원 상당의 토트백 또는 다용도 미니 크로스백을 증정하는 ‘스마트 스쿨 패션 제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트백은 아동용 실내화 가방이나 보조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미니 크로스 백은 초등학생의 필수품이 된 휴대폰과 교통카드 등 중요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다용도 가방이다. 신학기 신제품 및 이벤트는 1월 12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 키플링 매장(백화점, 면세점 및 대리점)과 공식 자사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료=리노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