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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20억 횡령 의혹' 경주 다스 본사 압수수색

기사입력 : 2018년01월11일 10:19

최종수정 : 2018년01월11일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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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관련자 사무실 및 주거지 10여곳..핵심인물 소환도 임박

[뉴스핌=이성웅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다스(DAS)'의 120억원대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추가증거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다스 횡령 관련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은 11일 오전부터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다스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팀은 다스 본사를 비롯해 관련자 사무실과 주거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했다. 김성우 전 다스 사장 등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 전 사장은 수사팀의 소환 대상 1순위로도 꼽히는 인물로 현재 출국금지 상태다.

지난 주말 인력 보강을 마친 수사팀은 이번 압수수색과 더불어 계좌추적에 속도를 내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주부터 관련자 줄소환에 나설 전망이다.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이 공식 가동한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 수사팀 사무실이 마련됐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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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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