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영상 전문기자] 고노 다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상이 이달 하순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11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사진=뉴시스> |
고노 외무상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취임 이래 처음이며, 日 외무상의 방중도 지난 2016년 4월 말 이후 처음이다.
고노 외상이 중국을 방문하는 목적은 두 가지.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와 북한에 대한 압박 지속이다.
신문은 “이번 방중은 올해 봄 도쿄 개최를 목표로 하는 한·중·일 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조정이 초점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중국 측에 대북 압력을 계속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목적도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Newspim] 오영상 전문기자 (goldendo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