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가 새해 첫 대회인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조인식을 가졌다.<사진= KLPGA> |
[뉴스핌=김용석 기자] KLPGA가 2018년 첫 대회인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조인식을 맺었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월9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해 첫 대회인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는 3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총상금 7억원 규모로 열린다. KLPGA는 지난 2016년 이벤트대회인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2018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KLPGA 대회를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오래전부터 진출해 있는 베트남에서 열려 더욱 뜻 깊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KLPGA는 2018시즌 KLPGA 정규투어를 지난해와 같이 대회 수 30개, 총상금 약 207억원, 평균상금 6억9000만원 규모로 연다. 지난해 열린 30개의 대회 중 3개 대회가 열리지 않는 대신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3개의 스폰서가 신규 대회를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