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이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었던 공연 재관람 관객에게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 재관람 카드인 '출석기록부'에 스탬프를 두 번 찍어주는 더블 적립 데이를 시작으로, 9일부터 11일까지는 공연 종료 후, 당일 출연 배우가 관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관객들을 배웅해주는 '하이파이브 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12일부터 13일은 공연 종료 후 배우들, 연출, 작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관객과의 대화'는 관객이 공연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을 배우와 그리고 창작진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공연에는 배우 이강우, 정순원, 이태구, 김연우, 박동욱, 김호진, 13일 공연에는 배우 주민진, 이형훈, 김다흰, 송광일, 전석호가 참석한다. 연출 박선희와 작가 진주는 이틀 모두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18일과 18일 저녁 8시 공연, 2일 오후 3시 공연 총 3회차에 걸쳐 해당 기간에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당일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폴라 데이'를, 23일부터 28일까지 기간 동안 관람하는 유료 관객 전원에게 지갑용 미니 사진을 인화해 증정하는 '감사드림 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31일, 2월 1일과 2일 저녁 8시 유료 관객 중 티켓을 수령하는 선착순 20명은 공연 총료 후 무대에서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 배우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데이'도 마련했다.
한편,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오는 2월 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창작하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