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채널 및 홈쇼핑 담당 전문 판매 법인
"향후 5년 내 기존 온라인 매출 500 % 성장 달성"
[뉴스핌=전지현 기자] 47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코멕스산업은 지난 2일 금천구 사무실에서 온라인 전문 판매법인 ‘오코멕스’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신시열 오코멕스 신임 대표. <사진=코멕스산업> |
코멕스산업 100% 투자로 설립된 ‘오코멕스’는 코멕스산업이 제품을 유통하는 온라인채널과 홈쇼핑 사업을 전담해 판매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코멕스산업은 온라인 전문 판매 회사인 ‘오코멕스’를 통해 계속 진화하는 온라인 쇼핑 시장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을 달성할 방침이다.
오코멕스는 원가 경쟁력을 가진 온라인 대표 유통 채널로서 입지를 다지며, 시장 확대와 매출 증대를 이끌기 위해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온라인 영업 중심 조직 개편 등 혁신적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멕스산업은 최근 CJ그룹, 한솔그룹 및 해외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온라인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 신시열 대표를 오코멕스 수장으로 영입했다.
신시열 오코멕스 신임 대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온라인 및 홈쇼핑 서비스 영역 확대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코멕스산업 온라인 대표 유통 채널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향후 5년 내 기존 온라인 판매 매출을 500%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