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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실적 변수는 환율…목표가↓"

기사입력 : 2018년01월03일 08:39

최종수정 : 2018년01월03일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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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인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환율을 삼성전자 실적의 주요 변수로 지적하며 목표가를 기존 350만원에서 5.7% 내린 3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3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메모리 반도체 전망은 긍정적이나 원/달러 환율이 상당히 아래로 내려가 있는 현실이 부담이라며 이 같이 진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평균 환율 가정치를 1110원에서 1075원으로 3% 내리고 올해 실적도 매출 262조7000억원, 영업이익 64조7000억원, 순이익 49조7000억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올 1분기 영업익은 15조원으로 지난해 4분기(15조7000억원 추정) 보다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 예상 배당금은 주당 7만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7%에 달하는 배당수익률과 주요 사업부문 압도적 경쟁력, 글로벌 IT 초대형주 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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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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