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수립-실행-실행 후 분석도 강조
[뉴스핌=박미리 기자]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제약·바이오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축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종현 사장은 2일 본사에서 열린 2018년도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 "4차 산업혁명은 제약과 바이오 산업을 접목할 떄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다같이 힘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사장은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실행한 것이 제대로 수행되고 있는지 분석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정해진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오늘도 내일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 생각하면서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시무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은 희망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시청했다. 해당 영상에는 식물의 뿌리를 싸고 성장시키는 흙인 ‘북’처럼 동아라는 나무를 성장시키는 건 임직원이라며, 모두가 서로를 북돋우고 땀과 열정을 모아 높게 뻗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동아쏘시오그룹 2018년 시무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이 신년사를 낭독하고 있다.<사진=동아쏘시오> |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