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2018년 세계는] "BIoT·전기차·AR… 5대 기술 트렌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프트웨어 스마트폰 산업 주도·전기차 가격 인하 등

[뉴스핌= 이홍규 기자] 인공지능(AI)과 인간의 바둑 대결부터 비트코인 열풍에 이르기까지, 2017년은 기술이 우리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한 해였다. 2018년에도 기술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생활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자 포춘과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CNN 등 유력 경제 매체들이 2018년 우리 삶을 변화시킬 기술 트렌드를 전망한 것을 5가지 키워드로 종합 정리해봤다.

<사진=블룸버그통신>

◆ 블록체인+사물인터넷=BIoT

내년에는 블록체인(Blockchain)과 사물인터넷(IoT)의 결합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센서를 통해 사물간 의사소통의 연결을 돕는 IoT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불려왔지만 그동안 해킹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불안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미국 보안업체 시만텍에 다르면 IoT의 70% 이상이 보안 취약점에 노출돼 있다.

하지만 가상통화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과 결합할 경우 IoT 보안 우려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내에서 공동으로 거래 정보를 검증하고 분산해 기록·보관함으로써 신뢰성을 확보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다.

◆ 소프트웨어가 스마트폰 산업 주도

2017년 스마트폰 산업은 하드웨어 측면에서 커다란 도약을 이뤄냈다. 애플과 삼성이 기기 크기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홈버튼을 없애며 디스플레이를 확장시킨 것이 대표적 예다.

올해 스마트폰 산업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가 주도할 전망이다. 애플은 이미 안면인식 시스템 도입해 사용자와 스마트폰 간 상호작용 방식에 큰 변화를 줬다. 애플의 차세대 iOS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8이 스마트폰을 더 진화시킬 것으로 관측된다.

◆ 전기차 대중화에 가속도

올해는 전기차 대중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소비자들은 평균 3만5000달러(약 3700만원) 만으로도 여러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가격대가 3만5000달러인 테슬라 모델3가 대량으로 시중에 나올뿐 아니라, 쉐보레 볼트가 3만6620달러의 가격으로 시장에 나온다. 또 뒤이어 닛산 2018 리프가 2만999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카와 전기차의 중간 단계) 모델의 가격도 저렴해지고 이들의 주행거리도 길어질 전망이다. 쉐보레 볼트(3만3220달러) 전기 동력으로 만으로도 53마일(85.3km)을 달릴 수 있고,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2만7100달러)은 전기차 모드에서 25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 스마트폰 증강현실 주류된다

내년은 스마트폰의 증강현실(AR)이 주류가 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현실(VR) 기술이 전 세계를 장악할 듯 했지만,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VR을 위해 헤드셋을 쓰고 다녀야 하는 부담 때문이다.

현재 AR 기술을 담은 스마트폰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다. 사용자들은 애플의 AR 키트를 통해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방 안의 조명부터 가구까지 실제 설치 모습을 예상해볼 수 있다. 스마트폰의 증강현실 기술은 소비자들의 쇼핑 패턴을 뒤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 망중립성 폐기 후폭풍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망 중립성 정책 폐기 결정은 인터넷 서비스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인터넷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통신업체들이 당장 인터넷 접근을 제한하진 않겠지만, 앞으로 업체들이 새로운 정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면 인터넷 사용자가 좋아하는 동영상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동영상 스트리밍을 반복하면 인터넷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