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2018경제정책] 저소득층 우선입학, 공영형 사립유치원 시범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8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향후 5년간 임대주택 20만호, 신혼희망타운 7만호 등 공급
경력단절여성 고용 기업엔 세액공제 혜택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정부가 유아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공영형 사립유치원을 내년부터 시범운영한다. 학급운영비 등 재정지원과 저소득층 우선입학 등을 통해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또한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향후 5년간 임대주택 20만호를 건설하고, 신혼희망타운 7만호, 특별공급 비율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27일 오후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2018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저출산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주거, 교육 등 결혼-출산-양육 단계별로 애로요인 해결을 위해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 신혼부부전용 임대주택 20만호 공급…'공영형 사립유치원' 도입  

우선 혼인·출산 단계에서 신혼부부들이 가장 걱정하는 주거안정을 위해 향후 5년간 임대주택 20만호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건설형 연 2만5천호, 매입·전세형 연 1만5천호 등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분양전환이 가능한 분양형 공공임대 등의 신혼부부 우선 공급 비율을 현행 15%에서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신혼희망타운 7만호를 공급해 신혼부부들의 주택마련 부담을 줄여나간다. 신혼희망타운은 정부가 신혼부부들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지역과 기존 공공보유택지를 활용해 조성계획인 분양형 공공주택을 말한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80%대로 설정돼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외에도 신혼부부들은 위한 특별공급 비율 또한 2배(민영 10→20% 등) 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취임 100일 기념 간담회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신혼부부들을 위한 대출 규제도 크게 완화된다. 정부는 기존 주택도시기금 대출(디딤돌, 버팀목)보다 금리부담은 낮추고 대출한도는 확대한 신혼부부 전용 주택구입·전세자금 상품을 내년 중 신설할 예정이다. 

양육 단계에서는 아동수당 조기 지급, 공영형 사립유치원 도입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여나간다는 복안이다. 

먼저 0~5세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아동수당을 내년 9월부터 조기 지급 함으로써 초기 양육부담을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공어린이집을 도입·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아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공영형 사립유치원'도 내년부터 시범운영된다. 학급운영비 등 재정지원을 통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면서, 저소득층 우선입학, 법인화 등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 강화 및 공공성 확보를 추진해간다는 방침이다. 

◆ 육아휴직 급여 인상…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등 

정부는 경력단절 예방, 재취업지원 등을 통해 여성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성의 직업경력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을 2022년까지 OECD 평균 수준(55.3%)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조치로는 육아휴직(첫 3개월 이후) 급여 인상이 가장 먼저 추진된다. 현재 육아휴직 3개월 이후 급여는 통상임금의 40% 수준이었으나, 내년부터는 50%까지 늘린다. 또한 상한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하한액 역시 50만에서 70만원으로 20만원 늘린다. 

또한 여성이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경력단절 없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단축 사용시간을 확대하고 단축급여 지원수준도 현행 60%에서 80%로 인상한다.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취업성공패키지내 경단여성 특화 과정을 도입하고, 폴리텍의 신기술·창업교육 등 여성 특화 과정을 확대한다. 

출산과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뒀던 여성을 고용한 기업에는 세액공제 혜택도 돌아간다. 경력단절 여성을 재고용한 중소기업의 세액공제 비율은 10%에서 30%까지 늘어난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