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현대차투자증권, 트러스톤백년대계자산배분펀드 200억 돌파

기사입력 : 2017년12월26일 10:12

최종수정 : 2017년12월26일 10:12

[뉴스핌=김지완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이 사명변경 기념 1호 상품으로 출시한 '트러스톤백년대계
자산배분펀드'가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7일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하여 판매하기 시작한 '트러스톤백년대계자산배분펀드'가 고객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 최근 판매고 2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 비과세 해외주식펀드 일몰 및 글로벌 증시 상승으로 글로벌 주식형 펀드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률이 특징인 자산배분형 펀드가 단기간에 판매고 200억 돌파를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보인다.

이 펀드가 판매 40여일만에 130억을 돌파한데 이어 최근 200억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의 가장 효과적인 투자대안은 결국 글로벌 자산배분이라는 투자자들의 니즈와 자산배분을 통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현대차투자증권의 상품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는 '로보어드바이저' 전략으로 명성이 높은 파운트투자자문과 ISA 운용능력으로 검증된 현대차투자증권이 직접 자문하는 펀드이다.

로보어드바이저펀드의 장점에 증권사의 정성적 조언이 더해지고 기관자금 운용에 강점이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의 노하우가 결합되어 운용된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라 주식이 약 30% 편입된 안정추구형의 30형 펀드와 주식이 약 50% 편입된 위험중립형의 50형 펀드로 구성되며, 특히 글로벌자산배분펀드의 특성 상 장기적∙ 안정적 투자 성향의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펀드이다.

정상근 현대차투자증권 금융전략본부 본부장은 "작년에는 글로벌 Top Class운용사인 SSGA가 자문하는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는 현대차투자증권이 직접 자문하는 트러스톤백년대계자산배분펀드를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고객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