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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술자리] “피할 수 없는 알콜”...건강하게 마시는 5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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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말고 '식사' 미리 할 것
"얼굴 빨개지는 사람 '위험'"
구토, 역류성식도염 위험↑

[뉴스핌=황유미 기자] “약속 잡으려면 1월로 미뤄야해” 4년차 직장인 장모(여·31)씨는 송년회 일정 때문에 다이어리를 펼칠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12월 중순인 지금부터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회식, 동창회 등 술자리가 잡혀있기 때문이다.

연말연시는 송년회 등 회식과 술자리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음주 문화가 바뀌어 술자리가 줄었다고는 하나, 그래도 회사나 친목 모임에서 술이 빠지긴 어렵다. 술자리에서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야할 때다.

장씨는 “아무리 안 먹는다고 해도 한두 잔은 마실 텐데 건강이 걱정이다”고 토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 "얼굴 빨개지는 사람은 '술' 마시면 안 돼요"

한국인 상당수는 알코올 대사능력이 서양인보다 낮아 음주에 취약하다. 특히 소량의 술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술을 절제해야한다. 이런 사람에게 술을 강권하는 것도 지양해야한다는 게 대한의사협회의 조언이다.

이런 사람들은 알코올을 완전히 분해하는 효소가 적은 것인데 한국·중국·일본의 경우 전체 인구의 35~37%로 추정된다.

완벽히 분해되지 못한 알코올(아세트알데히드 상태)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아예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숙취제로'를 위해 먹더라도 천천히 '적정량'만

대한의사협회가 '대국민건강선언문'을 통해 권고하는 '1회 적정 주량'은 한 달에 1~3회 정도로 음주를 하는 성인을 기준으로 남자는 소주 3~4잔, 여자는 소주 2~3잔 정도다.

다른 주류로 환산하면 남자는 맥주 2캔, 와인 2잔이다. 여자는 맥주 1캔 또는 와인 1잔이다.

대한의사협회는 "고위험 음주와 폭음은 비록 일회성이라 하더라도 심각한 급성 심장부정맥과 관동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고위험 음주는 남자의 경우 알코올 18% 소주를 하루 동안 12잔 이상 섭취하는 것이고 여자의 경우에는 같은 도수 소주를 10잔 이상 마실 때다.

게티이미지뱅크

 ◆ '빈속' 음주 금물. 안주보다도 '식사' 먼저 

공복에 음주를 할 경우 식사 후에 비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2배 가량 높아져 쉽게 술에 취할 수 있다.

간 손상은 물론 취중 사고 역시 쉽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음주 전 탄수화물 섭취는 알코올의 직접적인 위벽 자극을 막고 음주 발생하는 저혈당 증상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이 많은 밥이나 빵, 면 등을 가볍게 섭취하도록 하자.

식사 대용으로 안주를 섭취하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름진 안주는 췌장염이나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비만과도 직결된다.

또한 물을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술을 마시면서 물을 마시면 장 속의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고 알코올 흡수율도 떨어지게 된다.

 ◆ 술 깨기 위한 '구토'도 안 돼요 

게티이미지뱅크

음주는 역류성 식도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위에 있는 강력한 위산이 식도로 올라와 염증을 일으키는 것인데 가슴이 타는 듯 한 증상이 있고 입에서는 신 냄새가 나는게 특징이다.

음주 자체로도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이 증가하는 데 이를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이 있다. 바로 '구토'다.

간혹 음주 후 구토로 술을 깨려는 사람들이 있는 데 이는 아주 위험한 행동. 구토와 함께 나오는 것은 음식물이지 알코올이 아니기 때문에 위산만 역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구토는 위와 식도를 손상시킬 뿐 아니라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까지 일으킨다. 따라서 구토를 만약에 하더라도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반드시 필요하다.

 ◆ 술 마신 후 '3일'은 음주 쉬어야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는 데는 체중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맥주 1병이 3시간, 소주 1병이 15시간 정도 걸린다.

하지만 이를 포함해서 간이 완전히 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72시간, 즉 3일을 온전히 쉬는 것이 필요하다.

연말연시, 일주일에 3번 이상 마시는 것은 조심하자.

삼성서울병원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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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40여일간 이어진 공백 끝에 국토교통부 주택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전격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이동을 넘어 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국토부가 향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까지 강화하며 '시장 안정'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가격 동향 관리부터 청약·임대차 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핵심 규칙을 설계하는 국토부 내 핵심 요직이다. 지난 3월 30일 이후 한 달 반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장 안정 대응과 각종 규제·제도 정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물량'에서 '관리'로… 40일 공석 깨고 등판한 구원투수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발탁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신도시 개발과 정비사업 등 공급 정책을 총괄하던 수장을 주택 금융과 제도, 시장 관리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자리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규제와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지난해 말 신설된 조직이다. 공공택지 발굴과 3기 신도시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정책을 실행하며 재개발·재건축과 도심복합사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공급 과제를 실무에서 담당해왔다. 반면 주택토지실은 주택·토지·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며 임대차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 공시가격, 부동산 소비자 보호 등 시장 전반의 제도와 질서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를 정책 총괄 자리에 배치한 것은 현장과 정책 간 괴리를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40일 넘게 이어진 주택토지실장 공백을 깨고 김 실장을 전진 배치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공급·시장안정 '투트랙'…규제 정비 본격화하나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실거주 의무 등 시장 안정과 직결된 제도 조정 이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등은 시장 안정과 매물 유도, 형평성 문제가 맞물린 대표적인 현안으로 꼽힌다. 공급 전문가인 김 실장이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서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토지 규제와 정비사업 병목 현상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와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에서 선회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공급 정책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과 제도 정비 기능까지 함께 챙기려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과거 주택정책과장 등을 맡으며 주택 시장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토지실장 자리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공급과 시장 관리 역할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안정 역시 중요한 과제지만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택 공급은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동안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국토부가 이제는 불확실한 시장의 안정까지 같이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며 "공급 현장을 잘 아는 인사가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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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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