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하루 2번 '미친가격'...노트북 60% 할인 등

기사입력 : 2017년12월18일 11:19

최종수정 : 2017년12월18일 11:19

에누리, '크레이지 딜' 오후 2시 추가 오픈

[ 뉴스핌=황세준 기자 ] 하루 2번 노트북, 게임기, 생필품, 식품 등을 최대 6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있는 '미친 장터'가 온라인에 열린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는 매일 오전 10시 운영해온 ‘크레이지 딜’을 18일부터 오후 2시에도 개설. 하루 2회로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2일까지 닌텐도 스위치에 게임과 액세서리 7종과 함께 제공하는 세트를 22% 할인한 33만9000원에 판매한다. 닌텐도 스위치는 일부 국가에서 품귀 현상까지 빚은 인기 상품이다. 

또 LG전자 초경량 노트북 '그램'은 최대 21%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며 투썸플레이스 리얼 고구마라떼는 62%, 저렴하게 판매한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크레이지 딜을 오후까지 확장했디"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누리는 매주 크레이지 딜 상품 중 꼭 구매하고 싶은 상품에 투표하면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