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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릴 기회다"..'스타필드 유치 찬성' 글로 도배된 창원시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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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게시판에 시민 3000여명 이상 찬성 민원
지역경제발전·고용창출 기대.."시민투표하자" 의견도
안상수 시장 "시민의 뜻 따르겠다" 주목..13일 토론회

[뉴스핌=이에라 기자] 신세계가 추진하는 경남 창원 스타필드에 시민들이 대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인허가권자인 창원시청 게시판에 스타필드 창원 유치에 대한 찬성 글을 올리며 지역경제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골목상권 보호를 외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소상공인·정치권과 다르다. 

13일 관련업계와 창원시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창원시청 게시판에는 스타필드 창원 건립을 찬성한다는 민원글이 약 440여건이 올라왔다. 그 이전까지 포함하면 3200건이 넘는다.

스타필드 창원은 신세계가 비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복합쇼핑몰이다. 신세계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역 263번지 일원 부지에 연면적 약 30만㎡ 규모의 스타필드 창원을 지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육군 39사단 부지였던 3만4000㎡ 규모 토지에 대해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신세계 스타필드는 백화점과 할인점 외 영화관이나 서점, 각종 전문점 등이 몰려 있는 대규모 복합 쇼핑공간으로, 경기도 하남과 고양에 1·2호점이 있다.

스타필드 입점을 찬성하는 창원 시민들은 대부분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김00씨는 게시글을 통해 "창원시에 놀거리와 즐길거리, 맛집이 없어 부산이나 대구로 원정을 간다"면서 "스타필드는 창원시 전체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황00씨도 "스타필드 입점의 고용 창출 효과와 경제 효과는 창원시에서도 충분히 알고 있을 것 같다"며 스타필드 입점을 찬성했다.

'시민 투표를 거치자'는 민원글도 일부 올라왔다.

창원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스타필드 찬성 민원글 일부 <사진=창원시청 홈페이지>

반면, 지역 소상공인들은 신세계의 부지 매입 당시부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올 10월에는 창원시 중소상인·시장보호 대책위원회가 발족되기도 했다.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전국유통상인회 경남지회, 창원상인연합회 등 중소상공인 단체와 정의당·바른정당·국민의당·노동당 경남도당 등 12개 단체가 참여했다.

대책위는 "창원에는 하남이나 고양 스타필드 지역보다 자영업의 비중이 높고 그 가족들과 종사자들까지 합하면 40만~50만명에 육박하는 인구가 자영업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다"며 "고용 창출 효과가 있겠으나 전체적으로는 실업 발생의 효과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경남도당 여영국 위원장도 공식 브리핑 자료를 내고 "창원은 백화점, 마트등 유통업체들이 포화상태에 있다"고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스타필드 창원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안상수 창원시장이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점도 주목된다.

안 시장은 "아직 신세계에서 인허가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여론 수렴을 거친 후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언급했다.

스타필드 건립 문제가 창원의 최대 이슈가 되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의 빅이슈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안 시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창원 YMCA에서 '스타필드 입점에 따른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참고사진 스타필드 고양 외경 <사진=신세계>

신세계는 조심스럽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최근 신세계는 부천에 백화점을 건립하기로 한 사업이 인근 상인들의 반발 속에 무산된 바 있다. 2년전 신세계는 부천 상동 영상문화단지에 복합쇼핑몰을 짓기로 했지만, 인천 상인들의 반발 속에 백화점을 건립하기로 계획을 수정했었다. 하지만, 인근 상인들과 정치권까지 반발에 가세하면서 부천시와 계약을 포기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창원에 스타필드를 짓기로 최근 확정했지만, 아직 인허가 신청 시기 등 구체적인 점은 확정된 것이 없다"면서 "과거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 건립 당시 때처럼 지역 상권이나 주민들과 계속 대화해나가고 이야기를 들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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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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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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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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