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가 최근 다양한 분야의 신간으로 독자를 찾아온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했다.
인터파크도서는 제17회 북잼콘서트 '우리에게는 이야기가 필요하다'를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 카오흐솔에서 개최한다.
30-40대 젊은 여성 작가 7명이 엮은 페미니즘 소설집 '현남오빠에게'의 출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북잼콘서트는, 인터파크도서와 다산책방이 주관한다. '82년생 김지영'의 조남주 작가를 비롯해 구병모, 최정화, 김이설 등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작가 4인 대담(40분)을 비록해 작품 소개 및 낭독(20분), 독자토론 및 현장 질의응답(20분), 작가 사인회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독자는 오는 18일부터 인터파크도서 북잼콘서트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 인원과 참석 희망댓글을 달면 된다.
또 작가와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소규모 만남들도 준비돼 있다. 오는 11일 월요일 오후 7시30분 북파크 다윈룸에서 육아 베스트셀러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명신 초등학교 교장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12월 매주 목요일 다윈룸에서는 'Top10 연설문'의 저자 마이크 황이 진행하는 영어특강이 열린다. 오는 7일부터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영어독해, 영어 듣기, 영어공부법, 꿈을 이루는 법을 주제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인터파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