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세종의 랜드마크 들어선다..'세종 리더스포레' 12월 분양

기사입력 : 2017년12월05일 10:34

최종수정 : 2017년12월05일 10:34

[뉴스핌=오찬미 기자] 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이 12월 세종시에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를 분양한다.

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 P4구역 HC3·HO3 블록에 '세종 리더스포레'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 리더스포레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이 단지는 최고 49층, 11개동, 총 118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HC3블록은 ▲84㎡ 170가구 ▲99㎡ 137가구 ▲112㎡ 35가구 ▲145㎡(펜트하우스) 1가구 총343가구로 이뤄진다. HO3블록은 ▲84㎡ 419가구 ▲99㎡ 243가구 ▲100㎡ 10가구 ▲114㎡ 148가구 ▲119㎡ 22가구 ▲147㎡(펜트하우스) 2가구 ▲149㎡(펜트하우스) 1가구 총 845가구로 이뤄져 있다.

세종 리더스포레는 조망권 확보를 위해 각 동별로 높이를 차등화(16~49층)해 설계됐다. 가장 높은 49층에는 전망대 설치도 계획됐다.

아울러 세종 리더스포레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 화재 사고에도 대비했다. 고층 거주자들 위한 피난안전구역 설치 및 비상시 작동할 수 있는 비상방송 설비와 비상조명등, 피난유도선도 계획돼 있다. 

커뮤니티시설도 세종 리더스포레만의 차별화된 시설로 특화했다.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키친, 맘스스테이션이 이곳에 들어선다.

세종 리더스포레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HC3블록에는 1·2층에 상업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HO3블록은 1·2층과 45~49층에 계획하고 있다. 상업시설 분양은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어반아트리움은 쇼핑거리와 다양한 문화복합상업시설이 계획된 곳이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도 2-4생활권에 들어선다. 세종시의 문화예술을 책임질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건설중이다.

제천 수변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원 예정)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나성초·중학교(2019년 개교예정)를 비롯해 세종예술고(2018년 개교예정)이 있다.

홍보관은 현재 정부세종2청사 주변(세종시 한누리대로 193)에서 운영중이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이달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개 블록이 조금씩 다르다. HC3 블록은 오는 2021년 2월, HO3 블록은 2021년 6월 예정돼 있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상업·문화·교육 시설이 집중돼 있는 최적의 입지에 세종 리더스포레를 공급한다" 며 "2-4생활권 뿐만 아니라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