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주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였다. 미국은 상원에서의 세제개편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며, 금융주 상승으로 다우지수가 3.88% 올랐다.
유럽도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으로 상승했지만,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EURO STOXX 50지수가 0.06% 하락 마감했다. 중국은 기술주 약세로 상해종합지수가 1.04%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1일 펀드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30% 하락했다.
인도 주식이 1.82%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로는 금융섹터가 1.23%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기초소재섹터는 -1.08%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291개 중 809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삼성인도중소형FOCUS자UH[주식]_Ce' 펀드가 2.91%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