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보다 2.74%(7만2000원) 내린 255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3.52%(2900원) 떨어진 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회사는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지난 26일 반도체 메모리 사이클이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앞서 션김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삼성전자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중립(equal-weight)으로, 목표주가는 29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3.4% 내렸다.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27일 5.08% 급락한 뒤 28일 1.22% 상승했으나 다시 29일 1.28% 하락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