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돌입 전 마지막.. 2020년 상반기 입주
[뉴스핌=김지유 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가 일반분양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조합원을 모집한다.
29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1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를 공급한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34층, 16개동, 총 215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경전철 에버라인 보평역을 이용하면 분당선 기흥역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 나들목은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있다.
또 처인구를 지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가 오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세종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 <자료=서희건설> |
이 단지는 가구 대부분이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입주민들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실버룸을 비롯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 조합은 조합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설립인가 접수 신청을 완료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소형 주택(전용면적 85m²이하 1채) 소유자는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이 되면 청약 경쟁을 벌이지 않고도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며 "주변 시세보다 싼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30-2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