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지난 28일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이지은 기자] SM 측이 태연 교통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핌에 “어제 오후 7시 40분경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이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분들게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태연은 교통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8일 태연은 오후 7시 40분께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삼중 추돌사고를 냈다. 자신이 몰던 벤츠 차량으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택시가 아우디 SUV차량을 추돌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