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 대통령, 오늘 '혁신성장 전략회의' 주재

기사입력 : 2017년11월28일 09:34

최종수정 : 2017년11월28일 09: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종석·장하성·김동연 등 핵심참모와 경제부처 장관 참석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조각 완료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주요 참모진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 관계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혁신성장'을 본격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혁신성장'은 새 정부의 경제 정책인 '사람중심 경제'의 세 개의 축 가운데 하나다. 문 대통령은 경제성장의 과실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사람중심 경제'를 표방, '일자리와 소득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경제'라는 세 개의 축을 강조해왔다.

정부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혁신성장 실현 계획안을 확정, 내년 초 대국민보고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은 시작 단계 회의로, 사업 발표는 하지 않고 토론만 한다"며 "혁신성장 부처가 어떻게 사업 로드맵을 잘 짜고 효율성 있게 업무조정 등을 잘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회의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부처의 사업 로드맵 등은 오늘 회의와 이후 각 부처의 연구 개발 등을 통해 내년 1월 이후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청와대>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