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과거엔 흔히 보이던 길거리 공중전화도 휴대전화가 보편화 되면서 많이 사라졌죠. 직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는 스피커도 나올 만큼 인공지능(A.I) 제품 연구에 속도가 붙었는데요. 10년 후 기술 발전으로 인해 사라질 직업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계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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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점점 셀프계산대가 계산원을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직접 마트를 방문하기보다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계산원의 역할이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2. 텔레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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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티켓, 호텔 예약부터 홈쇼핑 등 각종 문의를 할 때 전화를 받는 사람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점차 전화 대신 간편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택할 텐데요. 과거엔 휴대폰 문자였다면 요즘은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를 애용하는 사람들. 더 나아가 인공지능 기술이 텔레마케팅에 적용되면 기계가 사람 대신 고객의 문의에 답을 해줄 겁니다.
3. 여행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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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이 늘고 그에 대한 의존성도 높아지면서 싼 가격에 여행 패키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도 급증했습니다. 싸고 좋은 상품을 찾아 알려주는 여행사 직원이 점점 필요 없게 되는 것이지요.
4. 택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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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증가하고 GPS 위치 사용도 늘면서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택시가 그 대표적인 앱이죠. 하지만 더 나아가 인공지능 기술이 향상하면 택시 기사 없이 차가 운전하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5. 출판사와 인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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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인쇄 매체가 사라진다는 건 놀랍지 않습니다. 현대인들은 종이로 뉴스를 접하는 대신 인터넷, 모바일로 많이 구독하거든요.
6.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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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전과 이메일 소통이 늘면서 우체부가 필요할 자리가 줄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운영하는 우체국 말고도 UPS, Fedex 같은 회사들이 경쟁하면서 우체국의 역할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과학 발전은 사람들에 편리함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이 때문에 필요 없어져 사라지는 직업들도 있겠죠. 걱정은 마세요. 사라지는 직업만큼 새로운 직업도 생길테니까요.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bleublo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