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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맨유, 바젤에 0대1패 16강 확정 실패... 첼시·바르셀로나는 16강 확정

기사입력 : 2017년11월23일 06:46

최종수정 : 2017년11월23일 07:18

[챔피언스리그] 맨유, 바젤에 0대1패... 첼시·바르셀로나는 16강 확정. <사진= 첼시>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유가 16강 확정에 실패했다.

맨유는 11월23일 상크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리그 5차전 바젤에 0-1로 패했다.

이날 맨유는 포그바와 루카쿠 등을 출격 시켜 골을 노렸다. 하지만 전반전에는 펠라이니와 로호가 골대만 2번을 맞추는 등 불운이 급습했다. 전반 44분 마샬의 슈팅도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들어 맨유는 래쉬포드와 마티치를 투입,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행운은 바젤의 편이었다. 후반 막판 랑의 결승골을 막지 못해 16강 확정 실패를 곱씹었다. 맨유는 이날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을 확정 지을수 있었지만 웃지 못했다. 

첼시는 조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첼시는 같은 날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10으로 로마(승점 9)를 제치고 조 선두에 올라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첼시는 페널티킥 2골과 윌리안의 멀티골로 승리를 일궜다. 골은 전반 21분만에 나왔다. 윌리안이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아자르가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첼시는 카르바흐의 수비수 사디고프는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보였다. 15분후에는 아자르의 힐 패스를 넘겨받은 윌리안이 슈팅,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28분 첼시는 파브레가스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이번에도 윌리안이 얻어낸 페널티킥찬스였다. 이후 윌리안은 후반 39분 골을 추가해 멀티골을 기록, 첼시에 대승을 선물했다.

바르셀로나는 무승부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는 토리노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예선 5라운드 유벤투스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11점으로 2위 유벤투스와 3점차를 유지, 최소 2위를 확정해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후반에 투입, 골을 노렸으나 득점없이 경기를 끝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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