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더로즈 "데뷔 100일, 4인조 밴드의 매력 이제부터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제 데뷔한지 갓 100일이 지났다. 더로즈가 국내에서 비주류에 속하는 밴드음악을 택해 서서히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직 풋풋한 신인이지만, 반전 실력을 가지고 있다. 작사·작곡은 이미 기본이다.

우성, 도준, 재형, 하준으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 더로즈. 이들이 최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좋았는데’를 발매했다. 첫 번째 데뷔 싱글 ‘쏘리(Sorry)’에 이어 멤버들이 함께 한 자작곡이 실렸다.

“앨범 녹음에 들어가기 전에, 가이드를 하고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들려드리고 모니터링을 받아요. 아직까지 ‘Sorry’와 ‘좋았는데’ 모두 반응이 좋았어요. 반응이 안 좋았다면 조금 더 수정을 했을 텐데, 곡이 좋다는 평을 들어서 바로 곡 작업에 들어갔죠. 그렇게 해서 세상에 나온 노래가 데뷔곡과 이번 ‘좋았는데’이고요.” (우성)

데뷔 100 여일이 된 신인밴드. 아직까지는 신기한 것도, 설렘도 가득하다. 이들에게 100일동안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자신들의 노래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하준(왼쪽), 우성(오른쪽)

“100일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그 와중에 많은 팬 분들께서 저희 곡도 좋아해주시고 관심도 가져주셔서 감사하죠. 그리고 팬 쇼케이스를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놀랐어요. 그때 느낀 게 있다면 더 좋은 곡을 써서 많이 들려드려야겠다는 거고요.” (하준)

“데뷔하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바로 ‘Sorry’가 발매됐을 때에요. 저희 음악이 세상에 처음 알려진 거잖아요. 정말 설레고 그때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죠. 더로즈의 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이제야 조금씩 실감하고 있어요.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이제 저희가 사랑을 드리려고요(웃음).” (재형)

이번 신곡 ‘좋았는데’는 오래전 헤어진 소중한 사람들과 보냈던 아름다운 시간들을 추억하며 현실의 쓸쓸함을 아련하게 나타내는 곡이다. 앞서 발매한 ‘Sorry’도 곡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밝은 노래는 아니다. 지금까지 이들의 음악적 색깔은 밝은 색보다는 어두운 색에 속한다.

재형(왼쪽), 도준(오른쪽)

“저희 멤버 모두 성격은 밝지만, 우울한 감성이 어느 정도 있어요. 그래서 감성적인 노래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아요. 저희를 직접 보면 너무 밝고 쾌활해요. 만나면 밝은 분위기를 풍길 수 있지만, 그걸 음악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의 반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아직까진 밝은 곡보단, 다소 우울한 감성이 내포된 곡들을 하고 있어요.” (도준)

“초창기 음악을 했을 때 밝은 곡의 노래도 썼어요. 하지만 제 보컬톤에는 어두운 곡이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런 부분이 저희 더로즈의 매력이 되는 것 같아요. 밝은 곡은 언제든지 할 수 있어요. 하나의 색깔 안에, 한정적인 색깔로 가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우성)

“저희 밴드 색깔을 봤을 때 우중충하지만 밝은 면도 있다고 느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치 ‘호랑이 장가가는 날’ 날씨 같은 거죠. 하하. 복합적인 거죠. 마치 영국 날씨처럼 안개가 자욱하고 비도 가끔 오는데 햇빛은 비추고 있는. 그런 복합적인 색깔을 가진 밴드가 되고 싶어요.” (도준)

아직까지 신인의 티가 묻어나지만, 버스킹으로 다져온 실력과 강단이 무대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더로즈 멤버들은 “무대에 서는 게 떨리거나 부담은 없다. 오히려 빨리 서고 싶다”며 웃어 보였다.

“오히려 저희 모습을 빨리,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게 저희에요’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죠. 무대에 서기 전에 많이 설레요. 그렇다고 긴장을 아예 안하는 것은 아니에요. 준비가 조금이라도 덜 된 곡이 있다면 그때의 긴장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하하.” (우성)

“저희가 데뷔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그래서 이런 준비 과정이 익숙해요. 무대에 서는 것도 원래 하던 일 같고요. 그러다보니 멤버들끼리 중심을 잘 잡고 가는 것 같아요.” (하준)

더로즈는 다른 밴드에 비해 성장 속도는 빠르다. 데뷔 4개월 만에 연말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아직 선보이지 못한 이들의 매력도 수두룩하다.

“연말에 단독 공연을 계획하고 있어요. 아직 날짜는 정확하게 잡히지 않았지만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공연을 할 예정이에요. 음악방송에서 팬 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는데, 정말 너무 든든하고 힘이 되더라고요. 진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도준)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이 너무 많아요. 저희가 이제 시작인만큼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도 수두룩하고요. 밝은 분위기, 어두운 분위기의 곡도 준비된 게 많아요. 하하. 밴드라서 어색하고, 새로울 수 있지만 조금만 더 관심 있게 저희를 지켜봐 주신다면 더로즈의 매력에 푹 빠지실 수 있을 거예요.” (우성)

“맞아요. 딱 세 번만 저희 노래를 들어봐 주세요. 그럼 저희의 곡에, 저희 매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그 정도로 자신 있어요. 말로만 하는 게 아닌, 멤버 모두 실력도 출중해요. 앞으로 저희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 (재형)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