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포항 5.4 지진] 여행업계, 포항 해돋이·해외여행 취소 '고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두투어, 새해맞이 상품, 모객현황 '예의주의',
수험생 및 가족 등 해외여행 취소 지원.."범위는 미정"

[뉴스핌=전지현 기자] 여행업계가 포항에서 지난 15일 오후 2시20분경 발생한 5.4규모 지진에 따른 대책마련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홈페이지 캡쳐>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여행사들은 포항과 관련된 여행상품에 대해 취소 및 일정 변경을 고심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새해를 맞아 포항 호미곳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상품을 15일부터 셋팅한 상태였다. 아직 모객까지 진행되지 않았지만, 포항 지진 여파로 일정을 취소할지를 놓고 추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포항지역은 여행으로 방문하는 상품들이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해가 제일 빨리 뜨는 곳으로 유명세가 있어 해돋지 등의 특정상품들이 있다"며 "모객을 진행한 뒤 추후 상황을 지키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 역시 홈페이지에 12월22일을 시작으로한 포항 호미곶 방문을 방문 여러 상품들이 올라온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재 이들 상품의 추후 일정에 대해선 현업부서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 지역 다양한 여행상품을 연계해 판매하는 여행박사는 포항지역 여행 취소건을 수수료없이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후의 상품진행 여부에 대해선 확정이 안된 상태다. 여행박사 관계자는 "지진발생 이후 문의전화가 1건 발생했을 뿐"이라며 "수수료 없이 전액 취소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여행업계는 포항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대입수학능력시험 해외여행 취소의 수험생 지원에도 골몰하고 있다. 수능 직후 주말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던 고객들의 취소가 불가피해졌지만, 패키지여행 상품들은 항공사, 호텔 등과 연계돼 여행사 피해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하나투어는 전일 수능 시험 연기 발표 직후 최고경영자(CEO) 회의를 통해 모든 비용을 본사가 떠안는 조건으로 상품 예약 변경이 가능하도했다. 그러나 11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자들에 한해 20일까지 의사를 전달해야한다. 지원범위도 가족과 수험생 본인으로 제한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친척 등은 적용이 안돼 범위가 애매할 수 있으나, 항공사나 호텔에서 취소해주는 결정이 먼저이나 이를 기다릴수가 없어 여행사가 부담을 떠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참좋은여행도 당초 이 시기에 출발 예정이었던 모든 수험생과 보호자 1인에 대해 해외여행 취소 수수료를 전액 면제키로 했다.

모두투어는 현재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오늘 중에 관련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포항 지진은 천재지변, 국가재난 등의 문제기 때문에 기준을 마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