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이 리드 싱글을 11월 29일에 발매한다. <사진=산타뮤직> |
[뉴스핌=이지은 기자] 나얼이 정규앨범의 리드 싱글을 선공개한다.
10이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오는 29일 나얼이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얼의 리드 싱글을 포함 이후 발매되는 싱글들은 8cm 미니 CD로 제작될 예정이다.
앞서 나얼은 지난 정규 1집 때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앨범으로 7인치 도넛 판이라 불리는 45RPM의 EP를 제작해 음반 구입에 또 다른 가치와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나얼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은 디지털 싱글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있어 싱글 음반이 가지고 있는 개념이 많이 혼란스러워졌다. 싱글은 소비하고 사라지는 일회용 음악이 아니라 오히려 곡에 대한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기 위한 시도였고, 한 곡 한 곡 더 깊게 고민하고 다양한 사운드로 들려주는 것이 싱글의 목적이었다. 이미 디지털 시대 이전부터 많은 뮤지션들이 음악을 발매했던 방식이다”라며 음악 선공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나얼의 리드 싱글은 오는 11월 29일 발매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