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트레이스는 FOD(Fingerprint On Display) 전용칩을 범용화하는데 필요한 초저감도 지문 인식 핵심기술 일부를 인수해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트레이스는 "자사와 함께 지난 수년동안 화면위 투명지문인식 개발의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해온 연세대로부터 FOD 전용칩의 범용화에 필요한 핵심기술 4개 등을 트레이스의 전용칩 팹리스인 인터메트릭스가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폰 제조사들과의 개별적인 전용칩 특성화 등을 위해 활용될 기술"이라면서 "FOD의 가파른 시장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