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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추가 상승 여력 충분…투자의견은 HOLD 하향"

기사입력 : 2017년10월31일 08:12

최종수정 : 2017년10월31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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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인영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중국과 한국의 해빙 모드에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36만원을 유지하나 최근 급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기존 BUY에서 HOLD로 하향 조정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강수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지난주 중국에서 7개월 만에 한국 단체 관광 상품이 등장한 데 이어 주말 동안엔 중국 저가 항공사들 위주로 한국행 운항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였다"면서 "중국과 관련된 긍정적인 뉴스에 대해선 시장 베타가 높은 아모레퍼시픽이 가장 반등폭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진단했다.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2099억원, 영업이익 10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39.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966억원을 상회했다.

강 연구원은 "3분기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8%로 역성장하며 중국인 인바운드 트래픽 보다 양호했으나 9월부터 실행된 면세 판매 수량 제한 강화로 4분기에도 큰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중국 현지에선 주요 브랜드인 설화수, 이니스프리, 에뛰드가 30% 이상 성장하며 중국 전체로는 10%대로 매출이 성장했다"면서 "3분기 아시아 마진율은 12.8%로 전년 동기 보다 0.8%포인트 늘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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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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