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이 2017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 |
㈜정석케미칼의 김용현 대표가 2017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부문 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주)정석케미칼> |
정석케미칼의 한 관계자는 “직원들의 결혼기념일 및 생일마다 직원 가정에 꽃을 배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에 대해 귀 기울이는 등 노사화합을 기본으로 서로 상생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촉탁제도를 통하여 정년퇴임 후에도 재고용을 실시하는 등 중장년 층 고용확대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상으로 산업평화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는 산업현장에서 노사화합과 상생 분위기 조성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대기업 1개, 중견기업 2개, 중소기업 3개 등 총 모범사업장 6개소에 산업평화 모범사업자상이 수여됐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노사화합 증진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