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정쟁 대상’ 전락 헌법재판소...이진성 후보자 헌재 안정화가 주요 과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文 대통령, 이진성 헌재재판관 소장 후보자 지명
김이수 소장 권한대행 정쟁 대상되며 위상 ‘흔들’
헌재 분위기 추스른 뒤 주요 사건 처리에 나설듯

[뉴스핌=김규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진성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헌재소장 공백이 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헌재 안정화와 중단된 주요 사건 처리 과제에 나설 전망이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뉴스핌DB]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진성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장 자리는 지난 1월 박한철 전 소장이 물러난 이후로 9개월째 공백 상태를 이어오고 있다.

이진성 재판관이 헌재 수장으로 임명되면 헌재의 안정화에 집중할 전망이다.

헌재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을 맞이했다.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국회가 부결했다. 이후 헌재가 정쟁의 대상이 되면서 사상 첫 국정감사 파행이 이뤄지기도 했다.

신임 헌재 소장은 어수선한 헌재의 분위기를 추스르고 선고가 연기되고 있는 주요 사건 검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1일 김이수 헌법재판관의 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무산되고,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까지 겹치면서 헌재는 주요사건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8일 유남석 광주고등법원장을 새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했으나 아직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지 않아 헌재는 여전히 9인 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26일 선고도 재판관 8인 체제 아래에서 이뤄졌다.

헌법재판소장이 임명되고 9인 체제가 완성되면 헌재에 계류된 굵직한 사건들 검토가 재개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심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진 ‘양심적 병역거부’ 사건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시작되면서 선고가 보류됐다.

이후 박한철 전 소장과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고 이선애 재판관이 새로 임명되는 등 헌법재판관 구성에 변화가 생기면서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첨예하게 대립하는 주요 사건에 대한 결정이 연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별도 법 개정이 없다면 국회 동의절차를 거쳐 내년 9월 잔여임기까지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