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가을철 공항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다시 한번 무대에 올린다.
인천국제공항이 가을철 공항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앵콜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
지난 7월 개최됐던 문준호 마술사의 공연은 올해 인천공항공사가 연 상설공연 가운데 관객들로부터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문준호 마술사의 앵콜공연은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린다.
문준호 마술사는 세계 3대 공연예술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은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7월 여행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2D그림을 3D 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 드로잉, 공중마술, 카드마술과 같은 다양한 마술을 다시 선뵌다.
인천공항의 상설공연은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