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11회 중국국제브랜드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여해 창작애니메이션 <GON>의 캐릭터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11회 중국 국제브랜드 라이선싱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캐릭터 행사로서 최고의 영향력, 최고의 권위성을 갖고 있는 가장 전문적인 라이센싱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엑스포에 전시되는 품목은 1,000 여개이며 완구, 영유아용품, 식품, 음료, 문구, 의류, 가방, 출판물 등 다양한 캐릭터 제품의 상품화 가치를 제고하는 경연장이펼쳐졌다.
국제브랜드 라이선싱업계 최고 권위기관인 국제라이선싱협회(LIMA)가 적극 지원, 협조하는 브랜드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한 프로젝트는 약 700개이고, 이 중 새로운 브랜드와 캐릭터가 50%정도 차지하며 모두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트랜스포머, 바비, 미니언즈, 미피, 스펀지밥, 울트라맨, 원피스, 도라에몽 등 유명한 국제 라이선싱 브랜드와 시양양, 곰출몰, 주주샤 등 중국 자체 캐릭터가 모두 참가하는 중국 나아가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엑스포 행사이다.
대원미디어의 중국합자법인 ‘북경가성문화산업발전유한공사’은 이번 행사에 <곤>테마파크를 전체적인 컨셉으로 부스 내 키즈카페, 키즈레스토랑 및 캐릭터샵을 통합해 구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현실감 나는 사업모델을 제시하였다. 특히 키즈레스토랑에서는 <곤> 캐릭터의 세계관을 충분히 반영하여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할 수 있는 메뉴와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