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안철수 "방한중 트럼트가 국회 연설에서 어떤 메시지 낼지 걱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른정당 통합론..."너무 앞서가는 얘기"
국민의당 시도 지역위원장 사퇴..."통합 염두한 것 절대 아냐"

[뉴스핌=김신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당 대표는 20일 다음달 7일 방한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연설에서 어떤 메시지를 낼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걱정된다. 우리와 미리 소통해 연설 방향성이 우리나라 국익을 위해 도움이 되는 발언으로 조율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한국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북한이 미국과 중국하고만 대화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가 미국과 공조하고 서로 의논하면 북한에서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 안보라인이 불안하다는 우려도 표출했다. 안 대표는 "지금 외교 안보가 너무 잘 안되고 있다"며 "아는 인맥들을 통해 백악관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들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문 대통령한테 불만이 많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론과 관련해선 "너무 앞서가는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이 실시한) 자체적인 여론조사는 민심의 흐름을 알기 위한 참고자료로, 국감기간이 지나고 나면 당내외에서 논의하고 이야기 나눠볼 것"이라며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 이런 단계는 아직 아니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뉴시스>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대비해 국민의당의 시도 지역위원장이 사퇴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통합을 염두해 둔 것은 절대 아니다"며 "바른정당과 협력이 될지 어떤 형태로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전지역 위원장들이 사퇴를 하겠는가"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일요일 전국 원외 위원장 총회를 열 예정"이라며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오해가 있으면 풀어야 한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가라앉는 배에 같이 침몰하자고 할 순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다당제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안 대표는 "요즘 다당제가 새 정치의 결과"라며 "다당제를 제대로 살리는게 제 정치의 목표"라고 피력했다. 

앞서 국민의당이 주요 정당과의 통합·연대와 관련해 자체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바른정당과의 통합시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지방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재 영입하고 당 제대로 정비한 다음 내년 지방선거 치를수 있는 진용을 갖출 것이다. 지금은 정비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공론화위원회의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재개 결정과 관련해선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제대로 투자하고, 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 아직 부족하다"며 "중장기 에너지 정책에 대해 평가해 거기에 맞춰서 모든 전력수급계획을 세우고, 탈원전의 목표를 재조정하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