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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5.19%…소형이 '강세'

기사입력 : 2017년10월18일 14:43

최종수정 : 2017년10월18일 14:43

오피스텔 거래량 계속 증가

[뉴스핌=김지유 기자] 올해 3분기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떨어진 5.19%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형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5.64%로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5.19%)는 전년 동기(5.28%) 대비 0.09%p 하락했다.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강세를 보인다. 전용면적 20㎡ 이하 초소형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5.64%로 전국 오피스텔 평균치인 5.19%를 웃돌았다.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자료=부동산114>

오피스텔 거래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지난 1월 1만625건을 시작으로 지난 6월 1만4934건, 지난 7월 1만7908건, 지난 8월 1만9671건으로 계속 증가했다.

다만 오피스텔 거래량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에는 서울 3208건, 경기 9179건, 인천 2789건으로 오피스텔 거래량의 77%가 수도권에서 거래됐다.

오피스텔 거래량 증가에 따라 분양도 쏟아졌다.

올해 3분기 전국에서는 오피스텔 총 2만137실이 분양됐다. 올해 4분기에는 전국에서 오피스텔 총 1만2637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8.2대책으로 오피스텔 시장의 위축이 불가피할 것이라 예상됐지만 대책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전반적인 시장에 타격은 크지 않았다"며 "8.2대책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신규 분양에 중점을 뒀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올해 4분기 오피스텔 시장의 흐름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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