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쪽방촌 사람들’ 전시회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전시공간에서 ‘쪽방촌 사람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종로 등 5개 지역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디딤돌 문화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쪽방촌 주민들이 갈고 닦은 사진, 서예, 공예 작품 190여점을 모아 전시회를 준비했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제 3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을 열고 쪽방촌 주민 4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올해는 사진반과 풍물반, 서예반, 생활공예반 등 4개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약 6개월 간 이론 및 실기 강의를 제공하고 지난 8월에는 워크숍에서 결과물 발표회도 열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