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조감도<자료=현대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초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40-16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14개동, 총 1476가구 규모다. 이중 701가구(전용 42㎡~114㎡)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용면적 가구수는 ▲42㎡ 59가구 ▲49㎡ 6가구 ▲59㎡ 319가구 ▲84㎡ 305가구 ▲114㎡ 12가구다.
단지명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classy(고급의, 세련된)와 安(편안 안)’을 조합한 것이다. 편안하며 안전한 주거 공간을 뜻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안에 있어 걸어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보라매역(7호선)․신길역(1․5호선)․영등포역(1호선)도 가깝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잘 마련돼 있고 신안산선과 신림선 경전철 개통 수혜도 있어 서울 서남권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신길뉴타운 핵심 입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내달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