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은 17일 '맛있는 녀석들' 사이판 특별편 촬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마리아나 관광청 제공> |
[뉴스핌=최원진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이 사이판 홍보를 위해 '맛있는 녀석들' 지원에 나섰다.
마리아나 관광청이 Comedy TV 인기 먹방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의 사이판 편 촬영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관광청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3박 4일 동안 사이판을 방문한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들을 지원했다. 이들은 사이판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고유 음식과 더불어 미국 색 이색요리들을 체험했다. 또한, 에메랄드빛의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마리아나 관광청 정종윤 차장은 "'맛있는 녀석들'의 사이판 특집 편을 통해 사이판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식도락 환경이 한국의 신청자들에게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이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맛집을 방문, 시청자들에게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팁을 공유하는 인기 먹방 프로그램이다.
'맛있는 녀석들' 사이판 편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