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김예림(사진), 피겨 그랑프리 주니어 7차전서 각각 5·6위 개인 최고점.<사진= 뉴시스> |
유영·김예림, 피겨 그랑프리 주니어 7차전서 각각 5·6위... 개인 최고점
[뉴스핌=김용석 기자] 유영과 김예림이 피겨 그랑프리 주니어 대회서 개인 최고점을 받았다.
유영(13·과천중)은 10월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열린 2017~2018 ISU 주니어그랑프리 7차 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61점, 예술점수(PCS) 54.67점과 감점 1점등 117.28점을 받았다. 하지만 레이백 스핀과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은 최고 등급 레벨4를 펼쳤다.
이로써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60.42점을 받은 유영은 총점 177.70점으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예림(14·도장중) 역시 물오른 기량으로 개인 최고 점을 받았다. 그는 기술점수 64.98점, 예술점수 50.44점을 합쳐 115.42점을 받아 총점은 167.64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남자 싱글에서는 이시형(판곡고)이 총점 176.16점으로 10위, 차영현(대화중)은 151.36점으로 16위를 기록했다.
피겨 그랑프리 7차 대회서 6위를 차지한 김예림. <사진= 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