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팀내 두번째 최하평점 6.7, 기성용 교체 출전... 토트넘·스완지 모두 승리. <사진= 토트넘> |
손흥민, 팀내 두번째 최하평점 6.7, 기성용 교체 출전... 토트넘·스완지 모두 승리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이 결승골에 기여했지만 낮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의 손흥민(25)은 10월15일(한국시간) AFC 본머스와 열린 EPL 2017~2018 시즌 8라운드 홈 경기에서 75분간 활약, 1-0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토트넘(5승2무1패 승점 17)은 프리미어리그 3위를 유지했다.
이날 왼쪽 윙백으로 나온 손흥민은 후반 2분 에릭센에게 공을 건넸지만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6.7점의 평점을 받았다. 팀 내 미드필더 델리 알리(6.6점)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평점.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후반 30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다.
최고점은 골을 넣은 에릭센이 8.0점을 받았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6.8점을 받았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도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은 허더스필드 타운과의 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 17분간 뛰었다. 스완지는 톰 캐럴, 아예우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제외됐다. 개막 7연패 수렁에 빠졌던 크리스탈 팰리스는 첼시를 상대로 2-1로 승리, 올 시즌 첫 승리를 장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