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계약끝난 84㎡ 4가지 타입 분양
[뉴스핌=김지유 기자] 김포시 풍무5지구에 들어선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1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오는 13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신곡리 533-53)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동, 총 1810가구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은 전용면적 84㎡로 A∙B∙C∙D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난 4년간의 전세와 반전세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났기 때문이다. 분양가는 3억8000만~3억9000만원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사진=한화건설> |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이미 준공된 아파트로 오는 2018년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가구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계약은 오는 13일부터 견본주택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서울 마곡지구까지 자동차로 10분대, 여의도역까지는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유현초, 풍무중이 있고 풍무고를 비롯해 김포고, 사우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풍무동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와 주거환경으로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