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우승 –1’... 안치홍 데뷔 첫 21홈런·양현종 20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우승 –1’... 안치홍(사진 왼쪽) 데뷔 첫 21홈런·양현종 20승. <사진= 뉴시스>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우승 –1’... 안치홍 데뷔 첫 21홈런·양현종 20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KIA가 우승에 한 경기만을 남겨놨다.

KIA는 10월2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해 시즌 86승을 거뒀다.

이로써 KIA는 남은 한 경기를 승리하면 자력 우승으로 정규시즌 최종전을 장식한다. KIA는 3일 kt와 1경기, 두산은 잠실에서 SK와 남은 1경기를 치른다. 마지막 날인 3일 KIA의 승리땐 자력으로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하지만 1승1패면 두산이 SK에 패해야 우승을 확정짓는다.

또한 공동 3위인 롯데 자이언츠의 NC 다이노스의 정규시즌 순위도 3일 결정된다. 1위부터 4위까지 순위가 모두 정규리그 최종일에 결정되는 것은 KBO리그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3일에는 프로야구 5개경기가 펼쳐진다. 잠실(두산-SK), 사직(롯데-LG), 대구(삼성-넥센), 대전(한화-NC), 수원(kt-KIA)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다.

전날 충격패 후 베스트 멤버 가동한 KIA

KIA는 전날 타선과 불펜 부진으로 인한 2-20 충격패 후 베스트 멤버를 가동했다. 이명기가 발목 부상후 첫 수비로 나서 1번으로 복귀했고 전날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아 교체된 안치홍도 선발로 나섰다. 전날 kt는 7회 12득점 등 창단 첫 25안타와 최다인 20점을 올렸다.

이날 KIA는 초반 상대 선발 김사율을 상대로 좀처럼 기회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안치홍의 투런 홈런 등으로 4회 3득점에 성공한 뒤 6회 안치홍의 3014일만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부를 굳혔다. KIA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3루수 이범호가 4회 2차례의 실책, 8회 김선빈이 실책 등으로 인해 점수를 내줬지만 임창용, 김세현을 올려 점수를 지켜냈다.

선발 양현종은 5.2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무자책)으로 시즌 20승을 수확했다. 이로써 양현종은 KBO 리그 국내 투수로는 1995년 이상훈(LG)에 이어 22년 만에 20승 투수가 됐다. KIA에서는 최초이다. 올 시즌 양현종은 kt를 4차례 만나 모두 전승을 거둬 승수를 쌓았다.


양현종 22년만의 20승, 안치홍은 3014일만에 연타석포

4회초 KIA는 김주찬이 4경기 연속 2루타후 비디오 판독 끝에 나지완의 땅볼과 안치홍의 투런 홈런포로 3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김주찬의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최형우의 안타로 1사 1,3루를 엮은 KIA는 나지완의 땅볼로 1점을 먼저 냈다. 비디오 판독 끝에 번복된 1루 세이프 판정. 3루수 윤석민이 타구를 더듬어 생긴 기록되지 않은 실책. 이후 KIA는 안정감을 잃은 김사율을 상대로 안치홍이 좌중간 홈런을 쏘아 올렸다. 2009년 데뷔한 안치홍의 데뷔 첫 20홈런. KIA는 이로써 버나디나(27개), 나지완, 최형우(이상 26개), 이범호(25개)에 이어 다섯 번째 20홈런 타자를 배출했다.

하지만 4회말 kt는 KIA 이범호의 2차례의 실책을 틈타 1점차로 추격했다. 먼저 선두타자 로하스가 4번 윤석민이 3루쪽으로 뻗는 타구를 쳐내자 홈까지 내달리는 전력 질주 끝에 홈을 밟았다. 여기에 3루수 이범호가 가랑이 사이로 타구를 빠트린 실책이 있었다. 계속된 1사3루서 이범호는 또 다시 후속타자 남태혁의 타구를 놓치는 실책을 범해 1,3루로 이어졌다. 이 상황에서 오정복이 빚맞은 안타로 kt는 주자를 모두 불러 들였다.

6회초 KIA는 상대 실책이 나오자 안치홍의 투런 홈런으로 다시 달아났다. 2사후 나지완의 평범한 타구를 유격수 박기혁이 공을 빠트리는 실책을 범했다. 후속타자 안치홍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윤규영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려 격차를 벌렸다. 안치홍은 2009년 7월2일삼성전 이후 8년만에 두 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안치홍의 4타점째.

kt도 6회말 2사후 기회를 노렸다. 이번에도 KIA의 실책이 있었다. 유격수 김선빈의 실책으로 박기혁이 출루에 성공하자 9번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냈다. 이에 KIA는 마운드를 임창용으로 교체했다. 양현종의 투구수는 120개로 시즌 최다 투구. 하지만 임창용은 올라오자마자 포수 뒤로 빠지는 폭투를 범했다. 이어진 2사 2,3루서 정현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KIA 실책 4개... 임창용 이어 김세현 구원 등판

임창용은 7회 선두타자 오태곤에게 2루타를 내줬으나 이후 범타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8회 김선빈의 실책으로 1실점했다.

8회말 kt는 다시 기회를 냈다. 선두타자 이진영이 이범호의 옆으로 빠지는 안타를 쳐낸데 이어 오정복이 연속안타로 출루했다. 2사후 kt는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만회했다. 유격수 실책으로 이진영이 홈에 들어온데 이어 정현도 출루에 성공했다. 김선빈의 송구가 너무 높았다. 1루수 버나디나가 이를 잡으려 점프했지만 글러브에 닿지 않는 악송구였다. KIA의 4번째 실책. 계속된 2사 2,3루서 김세현을 상대로 kt는 오태곤의 잘 때린 타구가 중견수 김호령에게 걸렸다.

김세현은 9회말 선두타자 로하스와 윤석민은 연속 땅볼, 유한준을 삼진으로 돌려 세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양현종이 KBO리그 22년만에 시즌 20승 투수가 됐다.<사진= 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