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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반포 재건축 수주 실패로 영업비용 발생..목표가↓"

기사입력 : 2017년09월28일 08:24

최종수정 : 2017년09월28일 08:24

[뉴스핌=최주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해 반포주공 1,2,4주구 수주 실패로 비용 반영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가는 기존 4만1000원에서 19.5% 하향 조정한 3만3000원을 제시했다.

28일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단군이래 최대규모라고 불리던 반포주공 1,2,4주구 재건축 (2.6조원)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GS 건설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며 "수주 실패로 약 400억원대의 영업비용이 발생했을 것으로 주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8일 제시한 실적 추청치를 조정한다"며 "매출액 2조9489억원은 변함없지만 영업이익을 기존 1384억원에서857억원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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