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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용호 기자회견 30분 이상 지연

기사입력 : 2017년09월25일 23:49

최종수정 : 2017년09월25일 23:49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25일 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로 예정됐던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긴급 기자회견이 30분 이상 지체되고 있다.

북한 유엔대표부는 앞서 리 외무상이 이날 오전 10시 숙소인 밀레니엄힐튼 유엔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이 23일(현지시간) 제72차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러나 현지시간 오전 10시45분이 넘도록 기자회견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리 외무상이 어떤 내용을 기자회견문에 담을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F-15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NLL(북방한계선) 북쪽 동해 국제공역을 비행하면서 이에 대해 강한 반발을 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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