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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사장님과 본사 제빵사의 이상한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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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점주 비용 부담 및 신규 '중규직' 논란 가능성↑

[뉴스핌=전지현 기자] #. 1997년 딱히 내세울만한 기술이나 경험이 없던 샐러리맨 출신 K씨는 갑작스레 실직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K씨는 전문기술 교육을 받으면 창업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에 나섰고, 이후 프랜차이즈 본사의 교육수료 9주를 거쳐 1년여 뒤 첫 가맹점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 2013년 샐러리맨 출신 L씨는 은퇴 후 인생 2막으로 제빵 가맹사업에 나섰다. L씨는 본사를 통한 제빵기사 '고용'으로 직접 빵을 구워내기보다 운영에만 신경쓸 수 있었다. 2017년 현재, L씨는 같은 브랜드 빵집 5개를 소유하고 있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파리바게뜨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최대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패닉상태에 빠졌다.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파리바게뜨 본사에 '제빵기사 직접고용' 지시를 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용부 지침은 프랜차이즈업태를 이해하지 못한 해석으로, 직접고용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빵프랜차이즈업체가 제빵사에 대한 직접고용이 이뤄질 경우 본사측 비용부담 뿐 아니라 가맹점주의 운영 자율성 침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 관계자는 "(고용부는) 가맹점주 입장에서 제빵사가 본사직원이 파견되는 형태로 (본사측)영향력이 있다고 봤는데, 이 같은 견해를 담으려면 본사가 도급업체를 직접 차리는 수 밖에 없다"며 "이럴 경우 자회사로 설립해 제빵사를 가맹점에 보내야 한다. 가맹점주는 오히려 운영의 자율성이 침해된다고 느낄 것"이라고 토로했다.

지방에서 제빵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한 가맹점주는 "내가 사업주인데 제품 생산에 대해서까지 본사측 허가를 받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냐"며 "최저임금 문제로 인건비 향상이 부담스러운 마당에 구하기도 힘든 제빵사들의 출퇴근과 생산량까지 눈치보게 된 셈"이라고 하소연했다.

◆날벼락 떨어진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권한 축소 '우려'

파리바게뜨는 1988년 6월 광화문 1호점을 시작으로 제빵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전국에 34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직영점 30개를 제외한 나머지 3370여곳은 가맹점이다.

고용부의 지시대로 제빵·카페기사를 직접 고용할 경우 연간 2000억원 이상 비용이 들 전망이다. 현재 가맹점주들이 제빵기사 고용 등에 부담하는 금액은 연간 1600억원 정도다.  

파리바게뜨는 초창기 가맹점주가 직접 빵을 구워내던 방식에서 점주들의 제빵기사 '고용' 요청에 착안, 협력업체를 통한 제빵기사 파견방식을 도입했다. 문제는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빵을 구워내는 제빵기술자들의 소속은 본사와 계약을 맺은 협력업체인데, 실제 일하는 곳은 가맹점이라는 점이다.

SPC 관계자는 "제조기사라는 특수한 기술을 갖고 있는 형태 때문에 발생한 사태"라며 "제빵사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업무 협약을 맺은 수급업체로부터 도움을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제빵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식빵, 케익, 도너츠 등 빵마다 만드는 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장기간의 교육이수도 필요하다. 제빵업계 한 관계자는 "빵 맛은 개인 역량도 필요하지만 연차와 경험이 많을수록 맛과 품질이 천지 차이"라며 "눈으로만 봐도 크게 다르다"고 했다.

가맹점에서는 전문기술을 습득한 제빵사 채용이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본사는 협력업체에 통일된 제빵 기술을 수료한 제빵사들을 훈련시키도록 계약을 체결하고 제빵기사를 각 가맹점에 보냈다. 그러나 전국 가맹점의 균일한 제빵 품질관리 차원에서 본사측 지휘·감독이 발생했고, 고용부는 이를 '불법파견'으로 해석했다.

업계 종사자들은 프랜차이즈업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내린 조치라고 지적한다. 가맹점주의 편의를 위해 실시한 고용형태가 본사의 '갑'으로 비춰졌고, 제조업과 달리 가맹점주들이 독립적 형태의 사업주라는 점을 감안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파리바게뜨 한 가맹점주는 "제빵사들이 본사 소속이 될 경우, 가맹점주들은 현재 독립적 사업주 형태에서 본사측 권한이 더 커진다는 의미"라며 "그간 본사측의 품질 준수 지시 등에 더해 방학과 개학 등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생산량 조절까지 일일이 허락받아 운영해야 한다는 뜻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일각에서는 파리바게뜨가 고용부 지침을 받아들여 직접고용을 실시한다해도 대형마트 '정규직'과 같은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지난 2013년 2월 대형마트 근로감독 실시를 통해 직접 고용을 지시한 뒤 '무기계약직' 형태의 직접 고용이 실시됐지만, 승진 제한, 임금 차별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무기계약직은 주 40시간 미만 일을 하면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계약이 매년 연장되는 근로 형태를 뜻한다. 정규직처럼 회사는 계속 다닐수 있지만 승진은 하지 못하는 등 근로조건이 비정규직에 가까워 무기계약직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중간 정도 수준인 ‘중규직’이라고 불린다. 

송혜은 노무법인 일리 노무사는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은 기간제와 파견으로만 구분하고 있을 뿐 무기계약직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없다. (이들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일뿐 이에 따른 옵션도 없다"며 "임금 및 승진 격차 역시 차별금지 조항에 따라 동일한 업무를 할 경우 정규직과 급여를 맞춰야 하지만 (현실적 문제에서) 정규직과 모든 조건이 동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직접고용형태가 실시될 경우 본사측 부담이 불가피한 반면 제빵사들의 고용환경 안정화가 이뤄질 것이란 의견도 있다. 대기업 지시를 받아 관리하는 용역회사는 슈퍼바이저에 의해 제빵사가 컨트롤받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권한이 적었기 때문이다.

어윤선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학과장 겸 교수는 "본사 입장에서는 비용 문제로 부담이 커지겠지만, 제빵사 입장에서는 본사 소속이 될 경우,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 점포 이동 등 업무환경 안정화로 근로조건이 향상될 것"이라며 "점주 역시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 있으나 인력관리 부담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부는 파리바게뜨가 제빵기사를 직접 고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와 함께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SPC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종을 반영하지 못한 발표 결과에 당혹스럽다"면서도 "브리핑 결과를 접했으나 아직 공문을 받지 못했다. 시정명령과 공문을 보고 입장을 구체화하려는 중"이라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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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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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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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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