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분양

기사입력 : 2017년09월21일 16:15

최종수정 : 2017년09월21일 16:15

중소형 중심 1520가구 대단지 프리미엄

[뉴스핌=백현지 기자]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대단지 브랜드아파트가 들어선다.

2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74∙84㎡, 총 1520가구 규모다. 현재 74㎡는 모두 계약됐다.

대부분 가구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됐으며 일부 가구는 바다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는 조경면적을 최대화했으며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뒤로는 석화산과 백운산이 자리했고 앞으로는 서해안이 위치한 배산임수 입지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영종도는 꾸준한 인구 증가와 함께 아파트 가격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2년 8월 기준 영종도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726만원에서 지난 8월 909만원으로 25.1% 올랐다.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기준으로 집값이 5000만원 가량 오른 셈이다.

같은 기간 인구는 3만6662명에서 6만6405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오는 2020년까지 인구가 18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예상하고 있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개장이 임박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제2여객터미널이 열리면 연간 약 1만8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첨단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복합리조트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 지난 4월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1차 개장했다. 개장 100일만에 31만명이 파라다이스시티를 찾았다.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업체인 스태츠칩팩 코리아 1공장이 가동중이며 올해 추가로 2공장이 가동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약 2000명인 상주 직원은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영종도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6.19 부동산대책에서 서울 전지역과 경기 6개지역, 부산 7개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강화했다. 8.2 대책에서는 서울전역과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묶었다. 9.5 후속조치에서는 인천 연수구와 부평구도 매매가 모니터링지역으로 선정됐다.

영종도는 세 차례 부동산대책에도 모두 규제를 피했다. 

특히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난 8월 3일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라 강화된 양도세비과세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다. 중도금대출보증건수 제한도 없어 집단대출시 대책발표 이전과 같은 비율로 대출받을 수 있다.

새정부 국정운영 과제에 포함된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영종도와 인천 육지를 잇는 세 번째 교량인 제3연륙교는 해상교량 방식으로 지어진다. 길이만 총 4.8km에 달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사업과 9호선 연장사업으로 영종도에서 강남까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했다. 아파트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