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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내달 첫 세미트럭 공개

기사입력 : 2017년09월15일 02:24

최종수정 : 2017년09월15일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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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Tesla)가 내달 말 첫 세미트럭을 공개한다.

테슬라 모델3 <사진=블룸버그>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밤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세미 트럭 공개와 시험주행이 잠정적으로 10월 26일 호손에서 열릴 예정"이라면서 "이 괴물을 직접 보는 것은 가치가 있을 것이다. 현실 같지 않을 정도"라고 밝혔다.

해당 트윗에서 머스크 CEO는 세미트럭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당초 이달 말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던 테슬라의 세미트럭은 테슬라의 첫 상업용 차량으로 기록된다.

지난 6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머스크 CEO는 세미트럭 출시를 언급하며 2년 안에 수요를 맞출 만한 생산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급 차질이 예상되는 것은 세미트럭만이 아니다. 테슬라는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의 대량 생산을 위해 15억 달러의 채권 발행을 이미 발표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 컨퍼런스콜에서 테슬라가 최소 6개월간의 '생산 지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오는 12월까지 5000대의 모델3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까지 테슬라는 25만5000대의 모델3 주문을 받았다. 

테슬라의 주가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2.30% 오른 374.66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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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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