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연극 '오백에 삼십'이 9월부터 공연시간을 바꿔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2015년 11월을 시작으로 연일 공연됐던 연극 '오백에 삼십'이 9월부터 화~목 오후 8시, 금 오후 5시·8시, 토 오후 2시·4시30분·7시, 일 오후 1시·3시30분·6시에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돼지빌라' 원룸에 사는 개성 넘치는 6명의 이웃주민들이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관계자는 "기본 시간에서 '일요일 오후 1시'를 추가, 일부 변경함으로써 더 많은 관객들이 연극 '오백에 삼십'을 더 쉽게 찾아오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공연시간 수정과 함께 특별 할인 이벤트도 펼친다. 평균 60% 이상의 할인은 물론 금, 토, 일에는 '1+1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연극 '오백에 삼십'의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대학로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