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플래티넘 레이블’에서 제품명·디자인 변경
[뉴스핌=전지현 기자] 디아지오 코리아는 세계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제품명과 디자인을 새롭게 한 18년산 제품 ‘조니워커 18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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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아지오코리아> |
조니워커 18년은 기존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의 새로운 이름이다. 18년산 원액들이 블렌딩 된 제품의 장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개성 있는 패키지로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조니워커 6대 마스터 블렌더이자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을 탄생시킨 장본인 짐 베버리지(Jim Beveridge)가 스코틀랜드 800만여개 이상 증류소에 저장된 캐스크 중 18년 이상 숙성된 18가지 싱글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엄선해 블렌딩했다.
조니워커 18년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스 사이드 지역의 풍부하고 달콤한 풍미 몰트와 ▲하이랜드 지역 과일 향 몰트 ▲아일랜드 지역 훈연향이 베인 몰트 원액에 더해 ▲그레인 위스키 원액이 첨가됐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조니워커 18년의 희소하고 품격있는 원액 품질과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이름과 디자인을 변경했다”며 “위스키를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특별하게 선택된 원액의 가치와 명장 블렌딩 등 진정한 스카치 위스키 품격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니워커 18년 출고가격(부가세 별도)은 500ml 6만9710원, 750ml 10만595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